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이언맨3'는 개봉 4주차 주말(17~19일) 전국 69만 631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46만 95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개봉 후 4주 연속 주말 흥행 정상을 기록한 것으로, 모성 스릴러 '몽타주'와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위대한 개츠비' 등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언맨3'는 개봉 23일 만인 지난 17일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흥행 2위를 기록했던 '트랜스포머3'의 누적관객수 778만 4743명을 뛰어넘으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른 바 있다.
같은 기간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55만 6161명의 관객을 동원한 '몽타주'가 차지했다. 이어 '위대한 개츠비'가 3위(52만 5255명), '크루즈 패밀리'가 4위(30만 5469명), '고령화가족'이 5위(24만 1898명)에 올랐다.
[영화 '아이언맨3'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