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성주의 둘째 아들 민율이 올챙이송으로 안방극장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형제들이 함께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균나이 6.5세 후, 지아, 지아의 동생 지욱, 민국의 동생 민율로 구성된 아우팀은 첫 여행지였던 강원도 오지마을 품걸리에서 저녁재료 구하기에 나섰다.
이날 민율은 순수 매력을 방출했다.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품걸리를 뛰어다니는가 하면, 5세면서 7세인 지아에게 "오빠"라고 지칭하며 바닥에 있는 지아의 바구니를 보고는 "오빠가 주워줄까"라고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또 대단한 발견을 한 듯 "올챙이 검은색이야"라고 말했지만 주위 아이들의 시큰둥한 반응에 "판타스틱"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특히 내리막길을 뛰어내려오던 중 넘어진 민율은 울음 대신 손뼉을 치며 씩씩하게 '올챙이송'을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방출, 안방극장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챙이송을 부르는 민율. 사진 = SBS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