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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의 새 싱글 '젠틀맨' 패러디의 '바른 예'가 등장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자체 제작한 패러디 영상 '젠틀 폴리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젠틀맨' 노래를 배경으로 경찰들이 '4대악'으로 선정한 '학교 폭력' '가정 폭력' '성 폭력' '불량식품'을 테마로 구성됐다. 젠틀폴을 자청하는 경찰들이 등장해 정의의 이름으로 사회악을 응징하는 모습을 익살스럽게 담았다.
대구남부 경찰서는 이 영상에 대해 "싸이의 '젠틀맨'을 단돈 8600원을 들여 경찰관이 직접 제작한 패러디 영상 '젠틀 폴리스'다"며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 경찰의 활동을 국민 여러분이 조금 더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싸이 '젠틀맨' 패러디 영상 '젠틀폴'. 사진출처 = '젠틀폴'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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