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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18년 동안 16번의 우승을 일궈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신치용 감독이 강단에 선다.
신 감독은 오는 21일 영남대 천마아트홀에서 '열정樂서'를 통해 대학생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열정樂서' 프로그램은 취업, 미래 등 이 시대 청년층의 불안에 대해 '사회나 제도를 탓하지 말고 열정을 다해 운명을 개척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대학생에게 정확한 현실 인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신 감독은 18년 프로배구 감독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했던 승리와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서 그 비밀을 꺼내놓을 예정이다.
그 동안 '열정樂서' 는 2~30대에 영향력 있는 경제 및 경영 인사, 인기 연예인, 삼성그룹 임원 등이 매회 강연자로 나서 역경을 뛰어 넘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공연 등을 가미해, 대학생이 부담없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포맷으로 진행했다
[신치용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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