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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보도전문채널 뉴스Y 조승연 앵커의 생방송 방송사고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뉴스Y에서 생방송 중 날씨를 전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를 향해 조승연 앵커가 장난스럽게 혼잣말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목에 리본을 맨 줄무늬 셔츠를 선보였다. 뉴스 스튜디오에서 이런 기상캐스터의 모습을 지켜보던 조승연 앵커는 편하게 "어머, 쟤 스튜어디스 같아"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후 화면과 마이크가 자신에게 넘어왔다는 것을 깨달은 조승연 앵커는 황급히 자신의 입을 막으며 당황한 모습으로 뉴스를 마무리했다.
[방송사고가 화제가 된 보도전문채널 뉴스Y 조승연 앵커(두 번째 오른쪽). 사진 = 뉴스Y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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