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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현중이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중국의 원 파운데이션(One Foundation) 재단은 지난 17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 김현중이 지진 피해자들의 재건을 위해 한화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현중의 뜻이 피해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측의 글이 게재된 후 중국 네티즌들은 1만 2천회 이상 해당 글을 리트윗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쓰촨성에는 진도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200여 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현중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가수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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