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10만 여 야구인들과 야구팬이 하나 돼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 '대한민국 야구박람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야구박람회 사무국은 20일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야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야구산업과 관련된 70개 업체(110 개 부스)가 참여하는 가운데 글러브를 비롯한 야구용품, 의류, 액세서리, 시설장비·기자재 등 각사의 따끈따끈한 신제품부터 최고의 기술력이 응집한 필수 아이템까지 다양한 야구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대표 야구용품 업체의 제품시연과 프로선수들의 사용 소감 발표를 통해 야구 제품에 대한 정보도 방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존 이벤트에 더해 전시 및 체험 행사도 가미돼 지난해보다 한층 풍성한 축제의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대한민국 최초로 야구용품 생산자와 판매자간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산-소비자간 새로운 소통과 만남의 장을 제공해 야구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야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야구박람회 홈페이지(http://www.baseballexp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5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팩스(063-250-5249) 혹은 이메일(ball@jtv.co.kr)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혹은 우편접수도 가능하다.(조기 신청-6월 10일까지 및 1회 참가 업체 10%할인, 중복할인 가능)
한편 국내 최초 야구박람회인 '대한민국야구박람회'는 대한민국야구박람회 사무국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과 ISG가 공동 주관한다. 지난해 김성한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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