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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하선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가제)'에서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다.
20일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하선이 차기작으로 '투윅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출연을 결정한 만큼 6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투윅스'는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이준기가 캐스팅됐다.
박하선은 '투윅스'에서 극중 이준기의 첫사랑인 서인혜 역을 맡았다.
'투윅스'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박하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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