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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윤정이 6월 결혼을 앞둔 KBS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공개 프러포즈했다.
장윤정은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도 아나운서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연애 풀스토리를 전한 후 직접 쓴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프러포즈 겸 손편지를 써왔다"며 담담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그녀는 "겪지 않아도 될 시련 겪게 해서 미안하고, 보지 않아도 될 악몽같은 현실 보게 해서 미안하고, 마음주고 사랑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고백을 시작했다.
이어 "날카롭게 굳어버린 상처 품으면서 웃고 안고 하는 그런 당신 슬픈 눈으로만 바라봐서 미안하다. 이제 웃겠다. 당신 좋아하는 내 웃는 눈으로만 당신 바라보겠다. 이제라도 행복한 미래 꿈꿀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편지 말미에 "태어나서 처음 느낀 하나뿐인 내 진짜 사랑으로 당신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당신이랑 같이 살고 싶다. 당신 옆에서 잘하면서 살겠다.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고백을 마친 장윤정은 "(도경완이) 아마 울거다. 매일 운다"고 말하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장윤정과 도 아나운서는 오는 6월 28일 결혼한다.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프러포즈한 가수 장윤정. 사진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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