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한예리와 변영주 감독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계자는 21일 "오는 24일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자로 '화차'의 변영주 감독과 '환상 속의 그대', '코리아'로 주목 받은 신예 배우 한예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영주 감독은 한국 대표 여성감독으로 지난 1993년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으로 데뷔해 '낮은 목소리'(1995), '낮은 목소리 2'(1997), '낮은 목소리 3-숨결'(2000) 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문제적 의식을 여성의 목소리로 표현해 왔다. 지난해 김민희, 이선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로 240만을 돌파해 흥행감독으로 우뚝 섰으며 2012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2008년 10주년 옴니버스 프로젝트 '텐 텐'의 감독,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식 사회를 맡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다.
변영주 감독과 함께 사회자로 발탁된 한예리는 지난 9일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배우로 '코리아', '남쪽으로 튀어'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또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동창생'에서 빅뱅의 탑과 함께 출연하며, 하정우의 여동생 역을 맡아 윤종빈 감독의 '군도'에 합류했다.
그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으며 개막식 사회까지 맡게 됐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변영주 감독과 한예리의 사회로 오는 24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신촌 M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 영화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한예리(왼쪽)와 변영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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