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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의 아픈 손가락들, 그들마저 멀쩡해진다면

시간2013-05-22 06:46:2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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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들마저 멀쩡해진다면.

강팀의 기본조건. 투타 밸런스가 딱딱 맞아떨어진다. 투타 밸런스가 맞아떨어진다는 건 투수들이 실점을 하면 타자들이 그 이상의 점수를 뽑아주고, 타자들이 상대 투수에 막혀 숨을 죽이면 투수들이 그 이상의 짠물피칭을 한다는 의미다. 좀 더 파고들어보자. 이는 곧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나오지만, 예상 밖 혹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다는 속뜻이다.

당연하다.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지는 강팀은 겉으로 보면 잘 나간다. 하지만, 그 속을 살펴보면 분명 좀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선수로 나뉜다. 그리고 양자에 속한 선수는 짧게는 1경기, 길게는 몇 십 경기를 주기로 바뀐다. 선수단 내부에선 끊임없이 상승, 하락 사이클이 오락가락한다. 128경기 내내 특정 선수가 잘할 순 없는 노릇이다.

▲ 삼성도 아픈 손가락이 있다

선두를 질주하는 삼성. 류중일 감독에게 “팀이 잘 나가니 걱정 없으시죠?”라고 물으면 “또 와 이카노”라며 짐짓 웃는다. 남들에겐 행복한 고민이지만, 고민 없는 팀은 없다. 삼성 역시 예상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 워낙 선수층이 두꺼워 표시가 전혀 나지 않지만,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도 있다.

1군에 머물러 있음에도 류 감독이 보기에 안타까운 선수가 있다. 이른바 류 감독의 아픈 손가락들. 대표적인 선수가 권혁과 차우찬이다. 좀처럼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권혁은 1패 평균자책점 4.83. 원포인트 셋업맨으로 역할이 축소됐다. 차우찬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4.30. 선발진에 포함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롱릴리프로 보직을 옮겼다.

물론 삼성으로선 두 사람이 기대에 살짝 못 미쳐도 큰 문제는 없었다. 선발진은 원래 풍족했다. 좌완 불펜 백정현도 급성장 중이다. 심창민의 성장과 신용운의 부활도 두 사람의 부진을 메워내는 요소. 또 올 시즌 워낙 타선의 집중력이 좋다. 지금까진 권혁과 차우찬이 살짝 부진해도 마운드가 잘 돌아갔다. 투타밸런스가 좋다는 방증이다.

▲ 부상 선순환 효과, 아픈 손가락들의 결합효과는

삼성 부상자 현황을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완벽한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른 팀보다 부상자가 적다. 손목 부상을 입은 박한이는 원래 큰 부상이 아니었다. 백업 정형식과 우동균이 워낙 잘 하고 있으니 복귀를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안지만도 이미 어깨 통증을 털어냈다. 2군 시험등판도 마쳤다. 22~23일 대구 LG전서 돌아올 예정. 오른쪽 허벅지 미세 통증이 있었던 오승환 역시 출격 가능하다. 불펜이 두껍기에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었다.

선수층이 두껍고 주전과 백업의 실력 격차가 적으니 부상자가 이탈해도 무리하게 복귀를 할 필요가 없다. 한편으로 주전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곧바로 열외가 되니 더욱 몸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른바 부상 선순환 효과다. 이는 투타 밸런스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또 하나의 요소다.

이런 상황에서 아픈 손가락들마저 부활하면 어떻게 될까. 삼성으로선 정말 행복한 상상이다. 단 1경기이지만, 21일 대구 LG전서 차우찬의 3⅓이닝 7탈삼진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다. 선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가 조기 강판했으나 차우찬의 훌륭한 피칭이 로드리게스의 부진을 덮었다. 탈삼진 7개를 뽑아낼 정도로 투구 내용이 좋았다. 차우찬마저 무너졌다면 투타밸런스가 맞지 않으면서 LG에 패배할 뻔했다. 차우찬이 모처럼 투타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 것이다.

삼성은 확실히 시즌 초반 두 외국인투수 로드리게스, 반덴헐크가 특급 피칭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토종 투수들이 워낙 쟁쟁하니 표시가 나지 않는다. 차우찬과 권혁이 힘을 내면서 팀내 투타 밸런스 유지에 기여할 경우 삼성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류 감독으로선 차우찬의 호투가 그래서 더욱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아픈 손가락들의 부활 가능성. 투타 밸런스가 척척 맞아떨어지는 삼성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차우찬(위), 권혁(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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