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담비와 가희의 여권 사진이 공개됐다.
손담비와 가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촬영 차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다.
세부로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만난 손담비와 가희는 서로의 공항 패션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에서 손담비는 현재와 연습생 시절의 여권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손담비의 여권사진을 본 가희는 "연습생 시절이던 2005년의 여권사진보다 지금의 여권사진이 더욱 어려 보인다"며 "점점 더 동안이 되가는 것 같다"고 평했다.
반면,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손담비의 여권 사진이 일관되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다"며 "일관된 미모만큼 화난 표정도 일관성 있다"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이어 공개된 가희의 여권사진은 평소 이미지와 달리 단아한 메이크업과 차분한 올림머리로 마치 항공사 승무원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사진에 대해 가희는 "나도 알고 보면 참한 현모양처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담비와 가희의 여권사진이 공개 될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여권사진이 공개된 가수 손담비(왼쪽)와 가희. 사진 = MBC 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