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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유연석은 최근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조각 같은 꽃미모가 아니라는 말은 나도 예전에 생각했던 부분이다. 눈에 띄는 꽃미남과라 외모에 자신 있는 것도 아니고 심심한 얼굴이라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콤플렉스였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소 부족해서 친근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외모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취미에 관한 질문에 유연석은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한다"라며 "오랫동안 필름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왔고, 이사할 때는 가구도 내가 만든다. 예전에 한가했을 때는 화장품이랑 비누도 직접 만들어 쓰고 주변에 선물하기도 했다. 집에 혼자 박혀 있고 그러지 않는다. 낚시도 하고 운동도 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유연석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이다.
[배우 유연석. 사진 = 패션매거진 '싱글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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