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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미디어의 4개 채널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MBC플러스미디어는 2011년도 성과를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당시 음악채널로 장르 전환을 준비 중이던 MBC게임을 제외한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MBC라이프(현 MBC퀸) 4개 채널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4개 채널 모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실시한 등록PP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평가는 채널 대표 콘텐츠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인력에 대한 투자와 신규 콘텐츠 제작, 국내외 유통과 수익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돼 있어 채널 경쟁에 영향력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평가에는 85개 사업자 114개 채널이 참여하였으며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15%에 해당하는 17개 채널에만 '매우 우수' 등급이 매겨졌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MBC플러스미디어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 채널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됨에 따라 국내 최고의 케이블 위성방송 사업자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 개발과 꾸준한 투자로 일등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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