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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동성 결혼을 발표한 김조광수 감독(49)과 김승환(30)씨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동반출연한다.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커플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두 사람은 9년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하며 "우리에겐 소위 말하는 시월드나 처월드 같은 것이 좋아서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서로의 부모님에게 며느리로 불릴지, 사위로 불릴지 등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는 동성 커플의 호핑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씨가 출연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디으'는 22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백지연이 피플인사이드'에 동반출연하는 김조광수 감독(왼쪽)과 김승환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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