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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혼합단체선수권서 조1위로 8강에 올라갔다.
배드민턴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서 태국을 5-0으로 물리쳤다. 홍콩과의 첫 경기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승 1패의 태국을 제치고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3일 독일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은 1경기 혼합복식서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조가 수드켓 프라파카몰-사랄리 퉁통캄조에 2-0(21-9 21-10)으로 승리했다. 이동근이 2경기 남자단식서 타농삭 사엔솜분숙에게 2-1(12-21 21-9 22-20)로 승리했다.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 조가 마니퐁 종짓-니핏폰 푸앙푸아페치 조를 2-0(21-10 21-14)으로 꺾으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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