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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할리우드 배우 에디 세즈윅으로 변신했다.
한지민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화보촬영에서 파격적인 오렌지 컬러의 숏커트 헤어와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지금도 뷰티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1960년대의 패션아이콘, 에디 세즈윅에게 영감을 받아 이뤄졌다.
평소 화장기가 거의 없이 다닌다는 한지민은 순차적으로 점점 짙어지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했다.
한지민은 "예전에는 메이크업이 진하다 싶으면 바로 지워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시도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낯설지 않다. 이번 변신이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화보 관계자는 "한지민은 반항적이면서도 섹시하고 파격적이면서도 소녀 같은 에디 세즈윅과 닮은 구석이 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아담한 체구까지 국내에서 에디 세즈윅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여배우 중 한 명 이다"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최근 배우 정재영과 함께 영화 '플랜맨'을 결정하고 6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에디 세즈윅으로 변신한 한지민.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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