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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이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시나리오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엄기준은 '더 웹툰: 예고살인'에서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형사 기철 역을 맡았다. 기철은 남다른 추리력과 본능적인 감각을 지닌 형사로, 냉철한 카리스마와 까칠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엄기준은 '더 웹툰' 출연에 대해 "쫓기는 역할을 많이 해 이제는 쫓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형사 기철의 캐릭터에 매료돼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맨 처음 침대에 누워 등 하나만 켜고 시나리오를 읽다가 너무 무서워 불을 다 켜고 읽었다"고 말하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덧붙였다.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 스릴러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에 출연하는 엄기준.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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