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김명민 연인으로 '강호출산기' 물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고준희가 김명민의 연인 물망에 올랐다.

고준희 소속사 측은 23일 마이데일리에 "고준희씨가 영화 '강호출산기' 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재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강호출산기'는 예기치 않게 임신한 남자, 강력계 형사 강호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영화다. 강호 역에는 배우 김명민이 확정된 상태다.

고준희가 출연 제의를 받은 역은 강호의 연인 지은 역. 지은은 따뜻?고 여성스럽지만, 강인한 내면을 지닌 유치원 교사다.

'강호출산기'는 영화 '리턴'을 연출해 호평을 받은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강호출산기' 물망에 오른 고준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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