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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의 9-2 승리를 이끈 류현진은 10경기 만에 시즌 5승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도 종전 3.42에서 3.30으로 낮췄다.
다저스 타선이 모처럼 시원스럽게 터졌다. 경기 초반 2회에만 대거 5점을 뽑아내는 등 집중력을 앞세워 12안타 9득점을 올렸다. 류현진으로선 한결 편하게 마음을 먹고 피칭에 집중할 수 있었다. 경기 후 그는 "팀이 나에게 리드를 안겨준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설이 나돌고 있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에 대해 류현진은 "그런 얘기를 듣기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주어진 상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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