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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을 안방에서 만난다.
23일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부터 2013 프랑스 오픈 테니스를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BS ESPN은 26일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남자 단식 결승이 열리는 6월 7일까지 매일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4개 메이져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은 올해에도 나달이 클레이 황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나달은 지난해 프랑스 오픈 7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최다 우승의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우승할 경우 메이저 4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SBS ESPN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오픈을 단독으로 생중계 하고 있어 2년째 연속으로 프랑스 오픈을 생중계 한다. SBS ESPN은 프랑스 오픈 외에도 윔블던과 호주오픈 테니스를 중계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를 중계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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