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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염정아가 정형외과 원장인 남편의 외모를 자랑했다.
염정아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의사이자 미남으로 알려진 남편과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염정아는 "결혼 전 이상적인 남편에 대해 바라는 조건이 정말 많았는데 모든 조건을 다 갖춘 남자라면 외모는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이 남자는 외모까지 괜찮더라"며 남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지석진, 스타 셰프 강레오, 배우 차인표 등은 서로의 파란만장한 연애시절 이야기, 부부싸움의 이유와 현명한 해결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 8년차 주부 염정아와 유부남들의 결혼 이야기가 담긴 '땡큐'는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남편의 외모를 칭찬한 염정아(두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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