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NC가 SK를 상대로 또 한번의 위닝시리즈를 일궜다.
NC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6⅓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 시즌 3승째를 따냈고 창단 첫 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모창민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솔로포에 점프 캐치 호수비를 선보인 권희동도 돋보인 선수였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전날 어려운 경기를 잡은 분위기가 오늘도 이어져서 승리할 수 있었다. 오늘 역시 선수들의 호수비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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