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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중화권 배우 리빙빙과 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가 영화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지난 19일(현지시각) "리빙빙이 마크 월버그, 스탠리 투치 등과 함께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에는 리빙빙과 마크 월버그, 스탠리 투치 뿐만 아니라 중국 톱 배우 6명이 함께 한다.
이어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작사인 미국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중국 영화 채널 지아플릭스 엔터프라이즈와 제작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랜스포머4'의 미·중 합작을 공식화 한 것.
리빙빙은 "마크 월버그와 함께 출연하게 돼 정말 흥분된다.'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중국 내 영화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런 대작에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트랜스포머4'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트랜스포머4'에 출연하는 리빙빙(왼쪽), 마크 월버그. 사진 = 영화 '창왕지왕', '19곰 테드' 스틸컷]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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