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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인의 자세로 리허설을 열심히~^^"라는 컴백을 앞둔 각오를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무대 의상 상의에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붙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효리는 "나만 잘 나오면 돼 난 'bad girl' 이니까. 음하하"이란 글을 올리며 빨간 립스틱에 매니큐어, 흑발 헤어에 짙은 눈썹까지 강렬한 메이크업에 하의실종을 하고 대기 중인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올리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뮤뱅)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뮤뱅'에서 이효리는 새 타이틀곡 '배드 걸'로 섹시퀸다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효리는 22일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방송된 '이효리쇼'를 통해 컴백쇼를 갖고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에 수록된 전곡을 공개한 이효리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뮤뱅'으로 첫 지상파 컴백 신고식을 치를 이효리. 사진 출처 = 이효리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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