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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프랑스 섹시 여배우 프레데릭 벨(38)이 진짜 시스루의 끝을 보여줬다. 영국 더선은 프레데릭 벨이 현재 열리고 있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완전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나와 행사의 최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22일 전했다.
올해 38세의 여배우는 영화 칸 영화제 기간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개막작 시사회에서 니콜 키드먼, 캐리 멀리건 등 톱스타와 나란히 레드카펫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 행사 관계자와 기자, 팬들의 시선은 온통 프레데릭 벨에 쏠렸던 것. 벨은 이날 속이 완전히 비치는 시스루 청록색 드레스를 입고나와 그녀의 가슴은 물론, 앞허벅지 부분과 엉덩이 상단을 고스란히 노출시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매체 '더선'은 이에 대해 프레데릭 벨이 새 영화 '호텔 노르망디(Hotel Normandy)'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면, '이로써' 확실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했다. 매체는 또 프레데릭 벨이 시사회 자리에 앉기 전 그녀의 노출이 이미 트위터로 화제가 됐으며, 특히 남성팬들은 그녀의 대담무쌍한 드레스에 로그인하는데 정신없었다고 전했다.
프레데릭은 이전에도 그녀의 몸을 홍보도구로 사용, 센세이션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녀는 지난해 성기 부위에 올랑드 당시 프랑스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문구를 써넣은 작은 쪽지를 살짝 덮는 알몸 사진을 공개해 유권자들을 발칵 뒤집으며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이 스냅사진이 퍼지자 당시 그녀의 트위터는 일시 폐쇄됐으나, 나중 그녀는 "나는 올랑드 후보를 지지하는 캠프에 섰을 뿐"이라며 "이 스냅은 매우 예술적이고 정치적인 표현이고, 난 일단의 사람에게 자극을 주고싶었다"고 말했다.
프레데릭 벨은 영화 '아이 쿠드 비 유어 그랜드마더', '레드 나잇', '사랑의 묘약' 등에 출연했고, 새영화 '호텔 노르망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칸 영화제 기간중 '위대한 개츠비' 시사회에 완전한 시스루드레스 차림으로 노출을 감행한 프랑스 여배우 프레데릭 벨'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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