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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몽타주’ 배급사 NEW 측은 25일 “‘몽타주’가 개봉 9일째인 24일 전국 관객 9만 1611명을 동원하며(누적 관객수 102만 6990명, 25일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9일만이다.
이는 특히 5월의 쟁쟁한 개봉작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엄정화, 김상경의 찰떡 연기 호흡과 극의 완성도가 더해지면서 전국적인 입소문을 탄 덕분인 것으로 배급사 측은 분석했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그리고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순간을 그렸다.
[사진 =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몽타주' 포스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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