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김선빈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만들어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김선빈(KIA 타이거즈)은 2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NC 선발 아담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던 1회말 공격에서 1사에 나온 김선빈은 2B에서 아담의 3구째를 공략해 좌익수 뒤를 향하는 장타를 날렸고 심판이 홈런 콜을 하지 않은 인플레이 상황에서 홈까지 뛰어 들어왔다.
김선빈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노진혁이 지난 4월 27일 마산 두산전에서 시즌 1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날린 바 있다.
한편 경기는 2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IA가 NC에 1점을 허용해 1-1로 맞서고 있다.
[김선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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