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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대한체육회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 (성)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체육회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스포츠人(인)권익센터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가 열리는 대구광역시 일원 내 50개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선수(성)폭력예방 및 은퇴선수지원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는 훈련 및 경기 전후에 발생하는 폭력과 성폭력을 막기 위해 2010년 출범했다. 피해자 상담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징계 권고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과 MOU를 체결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지원 중이다.
선수 (성)폭력 피해자는 스포츠人권익센터 홈페이지(http://sports-in.sports.or.kr)나 전화(02-4181-119)로 신고할 수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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