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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모델 이소라가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고민한 사연을 밝혔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출연해 최고의 모델이 되기까지 겪었던 고충과 패션회사 CEO로서 활동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게된 사연 등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엔터테인먼트계의 양대산맥인 YG의 양현석 사장과 SM 이수만 사장을 놓고 저울질 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양현석 사장과 이수만 사장도 이소라를 스카웃하기 위해 욕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소라는 "독대까지 하며 두 사장을 만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소라는 "돈보다 옆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방송 최초로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기도 했다.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의 이야기는 2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소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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