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26)이 전 소속사와 법적분쟁을 마무리 하고 새롭게 연예활동을 재개한다.
28일 박정민 측은 "최근 박정민과 전 소속사인 CNR미디어의 조정이 회부됐다. 박정민은 재판부의 조정을 받아들여 CNR미디어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돈을 목적으로 진행한 소송이 아니기 때문에 전 소속사의 재정상황 등을 고려해 손해배상 청구액의 최소한의 금액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서 기존 연예계에 존재했던 불공정한 관행이 개선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지난 2010년 10월 대만과 한국의 합작회사인 씨앤알미디어와 3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1년 1월 국내 솔로 컴백 이후 해외 활동을 지속해 왔지만 수익분배에 대한 불이행과 정산 내역 고지가 지켜지지 않아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 승소했다.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박정민은 분배받지 못한 수익금에 대해 2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3차례의 조정 끝에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박정민은 지난해 9월 일본 야마하 그룹의 야마하 A&R과 손을 잡고 일본에서 활동해 왔다. 박정민이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활동하다 지난해 9월 '로메오'(Romeo)라는 예명으로 변신을 꾀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새 싱글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활동했다. 향후 박정민은 국내는 물론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권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전 소속사 CNR미디어와 법적 분쟁을 마무리한 박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