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SBS 'K팝스타' 시즌2 톱3 앤드류 최가 가수 아이비의 새 음반에 참여했다.
28일 앤드류 최 측에 따르면 앤드류 최는 최근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아이비의 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앞서 27일 첫 번째 데뷔 앨범을 발표한 앤드류 최에 대해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제 친구 앤드류 최 엘범이 드디어 나왔어요! (실은 저보다 오빠지만 미국 스타일로 ㅋ) 역시 감미롭고 녹아드는게 오늘같은 날씨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달달하구만"이라고 포스팅하며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의 PART.2 버전으로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다. 4~5곡의 미니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내달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앤드류 최는 'K팝스타2' 오디션 종료 후 여러 소속사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고사하고 현재 작곡가로 몸 담고 있는 아이코닉 사운즈에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에 앞서 그는 동방신기, 샤이니, 레인보우 등 다수의 뮤지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서 역량을 드러내왔다.
[아이비의 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앤드류 최(왼). 사진 = 아이코닉 사운즈, 폴라리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