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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허지웅 칼럼니스트가 미쓰에이 수지를 소피마르소에 비유했다.
허지웅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14회 녹화에서 '월화드라마 여배우 대전 나는 혜수 VS 뛰는 수지 VS 기는 태희'란 주제로 월화드라마의 성과와 배우들의 연기력 등에 대해 분석 중, 주변 영화 감독들이 수지를 캐스팅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수지는 영화 '라붐'의 소피 마르소처럼 자신이 얼마나 예쁘고, 연기를 잘하는 지 스스로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지'라는 원석을 다듬고 싶어 하는 감독들이 많다"며 수지가 연기자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수지라는 이름만으로도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영화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기돌 수지에 대한 집중 탐구는 오는 30일 밤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지를 극찬한 '썰전' 허지웅 칼럼니스트. 사진 = 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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