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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정지영 아나운서가 케이블 채널 올’리브 ‘계절의 식탁’ MC로 발탁됐다고 채널 측이 29일 전했다.
‘계절의 식탁’은 우리 땅에서 제대로 키운 식재료를 산지부터 식탁까지 찾아가며 알아보는 푸드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식재료와 이를 사용해 만들어진 음식, 그에 얽힌 문화와 역사 정보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함께 전달한다.
MC로 발탁된 정지영은 매회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숨겨진 식재료의 맛과 산지, 구입처를 알아보고 레시피와 이에 엮인 다양한 이야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옥근태 PD는 “MC 정지영의 명확하고 정돈된 진행과 깊이 있는 전문가 출연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며 “진정성 있는 구성과 맛깔스러운 영상미 구현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첫 회에서는 배우 류진이 게스트로 함께 한 어란 편이 방송된다. 만드는 방법, 생김새, 맛, 트렌디한 입맛에 맞도록 재탄생한 어란 요리를 소개하고 명란, 날치알 등 인기 어란에 대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며,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먹고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정지영 아나운서.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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