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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36·박재상)가 독일 인기 쇼 프로그램 '넥스트 탑 모델'의 파이널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싸이는 오는 30일(현지시각) 독일 만하임 SAP아레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독일 넥스트 탑 모델 시즌 8(The 8th season of Germany’s Next Top model)' 파이널 방송분에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싸이는 시즌 8에 출연한 25명의 모델들과 함께 특별한 '젠틀맨'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축하무대에는 미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Bruno Mars)도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싸이가 출연하는 '독일 넥스트 탑 모델'은 현지 방송국 프로지벤(ProSieben)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사회자는 유명 모델 겸 방송인 하이디 클룸(Heidi Klum)이 맡았다.
싸이와 하이디 클룸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독일에서 개최된 '2012 MTV EMA'에서 함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주목 받았다. 이번 '독일 넥스트 탑 모델 시즌 8'의 파이널 방송에서는 이들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싸이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독일 넥스트 탑 모델 시즌 8'의 최종 결승전은 오는 31일(한국시각) 새벽 3시 15분부터 시작된다.
['넥스트 탑 모델 시즌 8'의 최종 결승전 축하무대에 오르는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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