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본선을 앞둔 한국 U-20 대표팀이 툴롱컵 대회 첫 경기서 콜롬비아에 패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툴롱의 스타드 레오 라그랑주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콜롬비아를 비롯해 미국, 콩고, 프랑스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내달 2일 프랑스와 2차전을 치른다.
수중전으로 치러진 경기서 한국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그러나 후반 23분 콜롬비아 보르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후 한국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한 점 차 패배로 끝났다.
[이광종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