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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범이 중국 드라마 'V Love'에 캐스팅 됐다.
3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범은 중국판 '가십걸'이라 불리는 중국 드라마 'V Love' 속 스페셜 배우로 캐스팅, 중국 상해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상하이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V Love'는 우아하지만 사치스러운 욕망의 도시에서 살아가는 중국의 젊은 SNS 세대들의 사랑과 비즈니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6개의 스토리들이 이어진다.
김범은 이번 시즌 6에 출연하며 전국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사장 오우휘 역을 맡았다. 자신감 넘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녔으나, 완벽주의적인 성향인 탓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의 상대 배우로는 중국 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 리씨루이가 맡았다. 두 사람의 출연에 한중(韓中)의 젊은 남녀배우들의 앙상블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양멱(양미 역), 여문락(위원러 역), 주필창(저우비창 역)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로 제작 과정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범은 올 화이트 슈트에 블랙 블라우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장 오우휘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골드 컬러의 스포츠카 앞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비주얼을 과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현재 김범은 일본 팬미팅 및 화보와 각종 광고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극 드라마 'V Love'에 출연하는 김범. 사진 =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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