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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80년대 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한 가수 이지연이 미국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연은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가수 이효리,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과 함께 참여해 여자들의 결혼,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지연은 현재 미국 애틀란타에서 월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바비큐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셰프라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레스토랑의 동업자이자 미국인 남자친구에 대해 "함께 힘들게 일하며 어려운 과정을 겪다보니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일할 때는 전투적으로 변하는데 내 남자친구는 너무 순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도 "내 남자친구도 그렇다"고 맞장구를 치며 남자친구인 가수 이상순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은 각각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만나온 남자친구와의 관계, 앞으로의 결혼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연과 이효리, 예은의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땡큐'는 오는 31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미국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공개한 이지연(첫 번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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