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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 입단을 앞둔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21)가 ‘메시아’ 리오넬 메시(26)와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마르는 30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메시와 함께 뛰는데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에 대해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나 역시 메시의 열혈 팬이다. 하루 빨리 그와 함께 뛰고 싶다. 그의 스타일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이적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네이마르는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어려서부터 동경해온 바르셀로나 이적을 택했다. 네이마르는 현지시간으로 6월 3일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의 꿈이었다. 많은 고민을 했고 바르셀로나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마르를 영입하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향후 2~3명을 더 보강할 계획이다.
[네이마르.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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