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김경호,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 어른스럽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김경호자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가수 김경호는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MC 강호동, 유세윤, 올밴 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배려하는 스타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김경호는 “연예인이 예민할 수도 있는 직업임에도 자기와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을 철저하게 지켜주고 이해해 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친구가 나보다 13살 어리지만 어른스럽다”며 “국적이 일본인데 그 나라의 특성인지 몰라도 내가 됐든 동료가 됐든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르다”고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경호는 또 “여자친구는 현재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5년 정도 거주했고 한국에 오기 전부터 공부를 해 한국어를 아주 잘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경호. 사진 = 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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