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 후 전 여자친구와 전혀 다른 외모의 여성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30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결별한 후 스튜어트와 전혀 다르게 생긴 여성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갈색머리가 아닌 금발의 여성을 원하고 있다"며 "스튜어트와 최대한 멀어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여자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직 누군가와 잠자리를 하고 있진 않다. 그는 감정적 교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스 샌더스 감독의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최근 결별했다.
[로버트 패틴슨(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