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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조가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가 됐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남자복식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이후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1년도 되지 않아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조를 2위로 떨어뜨리고 1위로 올라섰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올해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와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최근 국제대회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성현은 사상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용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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