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성혜가 '1일 0식'이라는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5' 녹화에는 2011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가 출연했다.
이성혜는 녹화에서 34-25-34의 몸매 관리 비법으로 일명 '1일 0식 가루다이어트'를 공개했다.
아침에 간단한 견과류로 시작해 점심, 저녁은 단백질 보조제와 영양제만을 섭취하는 것. 실제로 제작진이 따라 다닌 이성혜의 하루는 아침, 저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조깅을 하고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는 날에는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성혜의 집에는 밥솥도 없고 냉장고 속도 텅텅 비어 있어 MC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 밖에도 '스위트룸 시즌5'는 미스유니버스 대회 당시 입은 드레스를 비롯 각종 드레스가 가득 차 있는 이성혜의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미스유니버스 대회를 위한 출국 당시 드레스 무게 때문에 비행기에 가방을 부치는 데만 1백여만 원의 오버 차지를 낼 정도였다고 한다.
여기에 18cm나 되는 대회용 구두와 꽃장식 가채 등 다양하고 신기한 아이템들로 가득했다.
이성혜는 "아직도 미스코리아 시절의 기억을 잊지 못해 지금도 대회 영상을 본다"고 밝혔다. 이성혜의 집안 곳곳에는 미스코리아 당시 사진들이 있었고, 특별히 제작된 티아라는 직접 주문한 보관함에 간직하고 있었다.
이성혜가 출연하는 '스위트룸 시즌5'는 6월 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성혜.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