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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JK김동욱과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요리로 뭉쳤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두 남자의 캠핑쿡' 제작진은 20년 지기 JK김동욱과 레이먼킴이 MC를 맡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캠핑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남자의 캠핑쿡'은 캠핑 인기 식재료를 사용해 캠핑요리 완전 정복 가이드를 전하는 리얼 캠핑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 회 마다 캠핑 인기 식재료인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쇠고기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캠핑요리법을 소개한다.
셰프 집안의 자제인 JK김동욱과 캐나다 교포 출신 스타 셰프 레이먼킴의 대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캐나다에서부터 알고 지내온 절친 사이로, 캐나다에서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20년간 끈끈한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JK김동욱의 숨겨진 요리 실력과 레이먼킴 셰프의 다양한 요리 팁이 공개될 예정이다.
JK김동욱은 "남자들이라고 대충 해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 제대로 된 캠핑 음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레이먼킴은 "장비를 갖춰 놓고 하는 진짜 캠핑요리를 좋아한다. 이번 기회에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정하 담당 PD는 "절친 2MC가 자신만의 비법을 전하며 티격태격 경쟁을 펼치는 모습도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첫회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BBQ 삼겹살, 베이비폭립, 파인애플 살사를 곁들인 폭찹, 포크퀘사딜라 등 두 남자가 직접 만든 고유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 두 사람이 캐나다에서 함께 어울렸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JK김동욱과 레이먼킴이 진행하는 '두 남자의 캠핑쿡'은 오는 3일 밤 9시와 11시 방송된다.
[공동 MC를 맡은 JK김동욱과 레이먼킴.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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