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6월 1일 인천 송도중, 고등학교 농구 부원들과 함께 합동 연습 및 친선 경기(각 팀 선수들 혼합으로 2팀을 구성)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있었던 안남 중학교, 제물포 고등학교 농구부와 합동 연습에 이은 두 번째 교류다.
전자랜드는 "이번 두 차례의 교류는 지역 농구부 학생들이 프로 선수들과 직접 몸을 부딪히며 몸소 체험하고 프로의 꿈을 크게 갖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 된 만큼 전자랜드 선수들도 실전 훈련 처럼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오후 3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천 전자랜드 홈경기장인 삼산 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운동을 한 후 전자랜드 선수들과 구단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해 견학을 한다. 이어 함께 식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인천 전자랜드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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