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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전미라는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 참여해 음악과 예능, 두 방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남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전미라는 바쁘게 활동하는 남편을 위해 각종 건강식을 챙기는 것은 물론 그의 체중관리까지 직접하고 있다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냈다. 전미라는 "그 많은 방송 스케줄을 소화함과 동시에 음악 작업까지 하고 있는 남편을 보면 존경스러운 마음이 절로 나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에 반해 서운한 점도 있었다. 남편이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탓에 아이들의 탄생 순간에도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 전미라는 "첫째 라익이의 재롱잔치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일까지 남편에게 서운했던 순간들이 셀 수도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좋은 아침'은 오는 4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놓은 전미라(오른쪽).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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