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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알리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알리는 최근 진행된 KBS 1TV '콘서트7080' 녹화에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자신만의 느낌과 감성으로 표현해내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MC 배철수는 알리의 뛰어난 감정 표현을 칭찬하며, "연애를 많이 해본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알리는 "감정 전달이 중요한 노래를 많이 부르는 가수로서 무엇보다도 사랑과 이별의 감정들을 많이 겪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총 8번의 연애를 경험했고. 데뷔 후인 요즘에도 틈틈이 연애를 계속 해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배철수를 되려 당황케했다.
하지만 알리는 이내 "저는 지고지순한 스타일로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 성격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내달 2일 밤 10시 30분 방송.
[자신의 연애경험담을 솔직하게 밝힌 알리.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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