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42기 구자민·황석준 결혼, 6호 부부 탄생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최종 커플로 선정된 구자민(31), 황석준(31)씨가 부부가 된다.

'짝'의 남규홍 PD는 3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에 있는 구자민씨가 결혼식을 한다고 전화를 했다"며 "커플이 된 이후 잘 만나고 있다고 간간히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동갑내기 커플인 구자민, 황석준씨는 지난 1월 방송된 '짝' 42기 출신으로 최종커플로 선정된 후 4개월여 간 만남을 가져왔다.

오는 10월 5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짝'에서 최종커플로 선정된 커플이 결혼하는 첫 케이스일 뿐 아니라 역대 6번째 부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10월 결혼하는 구자민(위)씨와 황석준씨. 사진 = SBS '짝'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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