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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개그맨 정준하를 능가하는 '식신'의 면모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참여해 정준하의 남은 밥까지 탐내며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한식과 사이판 요리를 합친 랍스타 매운탕 전문점을 찾은 박지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자신 앞에 놓인 밥을 깨끗이 비웠다. 이후 "정준하씨 밥 남았으면 저 좀 주세요!"라며 정준하가 먹던 밥까지 가져갔다.
이 모습을 본 정준하는 "박지윤씨는 신생아예요? 2~3시간에 한 번씩 먹어요"라고 말했고, 박지윤은 "조금 전 호텔 조식도 먹고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보컬그룹 2AM 멤버 이창민도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가 끝나고서도 자신이 먹던 핫도그를 끝까지 다 먹으려 했다"며 박지윤의 먹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사이판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박지윤의 '먹방(먹는 방송)'은 6월 1일 낮 12시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 공개된다.
[방송인 박지윤. 사진 = Y-STAR '식신로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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