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가수 정인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는 깜짝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홍기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이홍기는 정인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한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를 듣고 좋은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홍기는 "정인이 이 노래를 귓가에 불러준다면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는데, MC 문희준이 "그렇다면 조정치를 이길 수 있겠냐?"고 질문하자 이를 감당하지 못한 채 급하게 마무리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홍기를 사로잡은 정인의 노래는 6월 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승철 2편에서 공개된다.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위)와 가수 정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